창원시체육회가 2015년도 첫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.
24일 오전 11시 창원시청 제3회의실에서 열린 '2015년도 창원시체육회 대의원총회'에서는 축구, 농구, 궁도, 배드민턴, 골프, 우슈쿵푸, 역도 등 7명의 신임 회장들이 추대패를 받았다.
체육회 감사로는 사격 정승현 회장과 보디빌딩 왕성현 회장이 각각 선출됐다. 이날 대의원들은 2014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승인의 건과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.
창원시체육회는 올해 △가맹단체의 조직강화 △학교체육 진흥사업 △각종 대회 상위권 입상 추진 등을 주요 사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.
또, 오는 7월 30일부터 6일간 창원신월중 야구부가 일본 오사카를 방문하는 등 한·일 스포츠 교류사업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했다.
안상수 창원시장은 "광역시 추진동력을 체육 분야에서도 발휘해 광역 도시급에 걸맞은 위상과 시력을 갖출 것을 당부한다"면서 "시에서도 엘리트 운동선수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겠다"고 약속했다.
주찬우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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